#1. 한옥의 내,외부 공간의 전복을 ㅁ자형태로 의도한 토끼굴19입니다. 외부 방과, 실내 마당, 그리고 그 사이의 완충공간이자 순환 동선. 이것은 토끼들에게 내외부가 뒤집힌 공간에서의 비 일상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. 또한 내부 마당을 관통하는 인지들이 오랜기간 만들어 내는 '따로, 또 같이'를 인식하게 합니다.
#2. 더 많은 토끼들과 노나먹기 위해 토끼들의 새 굴이 생겼어요. 2019년에 생겨서 더래빗홀19.
#3. 빼꼼! 토끼굴19 공간을 소개합니다.
#4. 공평하게, 그리고 돌아돌아돌아라. 관계를 위한 공평함과 순환동선은 토끼굴15에 이어 계속됩니다. 굴 한바퀴 돌면 온 세상 토끼들을 하하하하 다 만나고 오겠네.
#5. 놀 땐 놀고, 일 할 땐 일하고, 심심하면 괴롭히고, 일 안하면 괴롭히고, 눈치백단 토끼들의 자리
#6. 공용마당 - 매일 점심 도시락을 노나먹으면서 인간사가 우리 토끼와 과연 관계 있는가 등 바깥 이야기를 공유
#7. 토끼라운지 - 다트도 하고, 토끼술도 먹고, 계약도 하고, 잠도 자고
#8. 공용마당의 대형TV와 테이블 - 무한증식 테이블과 이동식 가구로 마당을 자유롭게! 붙였다 띄었다 붙였다 띄었다- 요가도 하도, 운동도 하고, 게임도 하고, 밥도 먹고...
#9. 지금은 남천이 쑥쑥! 여름이 지나가면 부쩍 커질 거에요! 새로운 자동급수 화분을 실험중입니다.
#10. 나는 토끼다. 그리고 너도 토끼다. 프라이빗과 적절한 관계 유지 장치에 대한 고민이 만들어낸 자리배치입니다. 앉아서 서로를 보고, 빙글빙글 지나다니며 다들 뭐 하는지 보고, 마당으로 휙 들어가서 저쪽으로 휙 나가는.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서로에 대한 안심과 관심과 애정의 씨앗을 만들어주는 그런 곳이에요.
#11. 풀아풀아 잘 자라고 있니? - 앉아서 책도 보고, 누워서 풀도 보고, 토끼들 노는 것도 보고, 여차하면 토끼굴 산책!
#12. 여기가 바로 당신의 자리 - 입굴은 있어도 퇴굴은 없다는 토끼굴.
바로! 놀러오십시요. 1588-00..